우리들의 솜씨
전학 온 아이
icon 율곡초등학교 4학년 두리 이준혁
icon 2019-07-20 14:16:00  |   icon 조회: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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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한 아이
‘히나코와 걷는 길’을 읽고
강릉 율곡초등학교
4-두리 이준혁

어떤 학교에 히나코라는 아이가 전학 왔다. 그 아이는 몸도 약하고 키도 작다. 그래서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아이다. 처음엔 학교에도 자주 안 나오고 그랬던 아이였는데, 모둠 친구들이 함께하면서 히나코를 자신감 있게 만들어 주었다. 히나코는 친구들과 버섯 따러도 가고, 혼자서도 비치볼 피구연습을 하였다. 히나코처럼 나도 전학을 가도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아니, 반 아이들이 잘 도와줄까? 처음에는 어색해도 친구들이 잘 도와주겠지? 어떤 아이가 전학 왔을 때, 코바가 히나코를 잘 도와준 것처럼 나도 전학생을 잘 대해 줄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협동심, 동정심을 느꼈다. 전학 온 친구는 이곳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친구들이 잘 도와주면 교내 내부도 잘 알 것이고, 친구들과도 더욱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히나코 어머니가 고개를 친구들에게 숙였다. 히나코가 장애인이니까 잘 돌봐달라는 의미였는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도 친구들에게 고개를 숙이면, 창피할 것 같지만, 애들도 황당할 것이다. 그러나, 히나코의 앞으로의 미래는 행복할 것이다. 왜냐면 친구들과 어려움을 잘 해쳐나가고, 언제나 화목한 가정처럼 사이가 좋으니까.






2019-07-20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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