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면서
3.1절이어서 서울로 여행을 가기 때문이다. 학원을 다녀와서 가방을 들고 아빠 차에
타서 출발을 했다. 서울로 가는 동안 차가 막혀서 3시간 만에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있는 호텔로 갔다. 가서 짐을 푸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보니 아빠
친구가 오셨다. 아빠 친구가 이 호텔에서 일을 하셔서 오신 것 같았다. 1시간 정도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셨다.
우리 가족은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근처에 있는 고기집으로 갔다. 김치를
구워서 먹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였다.아주 맛있게 고기를 먹고 아빠가
스크린 야구존에 가서 야구를 하자고 하셨다. 스크린야구존에 가서 야구를 하는데
난이도가 좀 있어서 잘하진 못했다. 감을 슬슬 잡아가는데 엄마가 가야한다고 하셨다.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 했다.
호텔로 가는데 나와 엄마가 목이 너무 말라 서로 물을 먼저 먹겠다며 뛰어갔다.
호텔에 가서 엄마가 냉장고를 여는데 내가 엄마를 밀치고 물을 다 마셨다. 그리고
엄마가 물을 마셨다. 잠이 오지 않아서 해리포터 비밀의 방의 12번째 이야기를
폴리주스 마법약을 읽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호텔 근처 곰탕집에 갔다. 거기서 밥을 먹고 전철을 타고
인사동으로 갔다. 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다녔다. 내가 가장 맛있게 느낀 음식은
옛날 떡볶이다.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전통찻집에 들어갔다.1년 전에 이곳에서 차를
마셨었다. 나는 식혜, 엄마 아빠는 쌍화차를 마셨다. 인사동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아빠 차를 타고 마지막 코스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갔다. 그런데 차가 너무
심각하게 막혀서 입구에서만 2시간 있었다. 그렇게 힘들게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엄마와 나는 스케이트를 타고 있고 아빠가 주차하고 온다고 했다.
엄마와 내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얼음을 점검하는 시간이어서 또다시 한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정말 힘들었다. 한 시간 후 엄마와 나는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타다가 넘어져서 옷이 물에 젖었다. 몇 분 타니까 감을 잡아서 잘 탔다. 2시간 30븐
정도 타고 나왔다.
이제 집에 가야 한다 아쉬웠지만 이번 여행은 굉장히 즐거웠다. 내년 결혼기념일에는
어디로 여행을 갈지 정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