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가끔씩 나는 내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내가 내 마음속에 주인인데도 말이다. 마음속은 참 답답할것이다.
내가 내 마음속에 주인인데도 이렇게 모르니까,,,
그런데 난 여태까지 속 터지게 살았는데
내 마음속은 감정도 말로 표현을 못하니 얼마나
더 속터졌을까?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왜 난 지금을 알았을까?
모두 단 한번씩은 내 마음속을 이해해봐야 한다.
내가 주인이니까.... 내가 여태까지 돌봐주었고
키워주었으니까... 그런데 나는 잘 키워준게 아니다.
가끔씩은 나에게 화를 내기도하고 나쁜 말도 하고
죄책괌도 들게 하고.....
이런 난 이제야 이해해봤다.
나의 마음은 나의 생각과 마찬가지다.
나도 나의 생각과 맞지 않게 한것도 있으니까...

2017-08-03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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