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은 나의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하며 어린 시절을 지냈을까?'
유관순도 나처럼 들과 산으로 다니며 신나게 뛰어 놀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을 통해서 더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갔습니다.
어린 나이에 나라 없는 설움을 뼈저리게 느낀 관순은 하루 빨리 일본의 손에서 벗어 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순의 소원은 오직 이 나라가 독립 국가로 떳떳하게 서는 것이었습니다.
일본군이 제아무리 잔악스럽게 고문을 가해도 관순은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고 이 땅의 자유만을 고대하며 만세를 부르다 숨졌습니다.
저도 관순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