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싹 먹기>>>>
====================신철원초등학교 3학년 난초반 박재현
오후 시간은 실과시간이었다. 갑자기 선생님께서 뒤로 가시더니 무싹을 들고, 한 개씩 먹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정말 맛있는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입이 화끈거렸다. 또한 쓰기까지 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맛있었다. 선생님께서는 무싹을 3개나 드셨다. 나도 이따가 또 먹어야지 생각했다.
처음에는 무싹을 먹는다는 게 신기하고 낯설었다.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조금 맛있고,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