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가수
icon 박 정서
icon 2000-05-26 14:26:00  |   icon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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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글)
오늘은 나와 준서 엄마까지 할머니댁에 갔다. 점심을 먹고 집에 와 스타크레프트를 했다. 얼마 안지나 이모와 보라누나, 유라가 왔다. 이모는 보라누나와 유라를 우리집에 데려다 놓고 볼일이 있어서 나가셨다. 그런데 5시쯤 이모가 전화를 하셔서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하셨다. 우리는 만들던 잔치국수도 그대로 놓고 치악예술관쪽으로 갔다. 거기서 가수들이 나온다고 했다. 우리는 꿈에 부풀어서 표를 끊었다. 5시 50분쯤 가수가 보였는지 사람들이 와-하는 소리를 냈다. 그러너데 한 사람이 밀려 유리가 깨지고 팔을 다쳤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은 병원에 실려갔다. 사람들이 조금만 더 질서 예절을 지켰으면은 좋겠다고 생각했다. 6시가 조금 넘자 드디어 들어가기 시작하엿다. 우리는 들어가서 중간에 앉았다. 거기서 옛날 친구도 보았다. 그리고 드디어 가수들이 노래를 불렀다. 맨 처음 스패이스와 앤터등이 계속해서 나와 불렀다. 마지막에 god가 나와 노래를 불렀다. god가 나오자 사람들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환호해쑈다. 또한 여자아이는 지오디와 사진도 찍었다. 우리는 재미있게 보고 이모가족까지 우리집에 와 아까 만들던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참 맛있있어 2그릇이나 먹었다. 그리고 이모 가족은 갔다. 부라누나와 유라는 게임을 조금 하고 말이다. 오늘은 참 재미있고 기억에 꼭 남을 것이다.
2000-05-2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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