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나는 우리반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있다
이름은 전 진 희다
진희와나는 5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진희와 나는 컴퓨터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하면서 부터 차츰차츰 알게되었다. 처음엔 진희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왜냐면 4학년때는 반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필기 시험 볼려고 들어갔을때 부터 진희를 알게 되었다.
지겹다는 필기 시험을 진희와 같이 달려가서 공부하고... 계속 지겹다 지겹다 하면서 공부한 필기시험이 붙었다 하지만 진희는 떨어지고 말았다
진희는 필기시험을 다시보려고 지금은 필기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이제 실기 시험을 봐야하는데 진희가 필기시험이 붙으면 같이 실기시험을 보겠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지금은 내가 진희에게 안붙었다간 알지?
이러면서 까지 당부하고 있다 진희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한다
우리는 5학년 부터 편지를 주고받는다 서로 비밀의 칸이 될수도 있다
그러면서 내가 빼먹지 않은 말은 필기 시험 열심히 해서 붙으라는 말이었다
진희는 지겹다고는 하지만 열심히 보겠다는 말은 항상한다
그렇게 내가 여러번 말했는 데도 한번 화 낸적이 없다
이제 6학년 처음왔을때 자리를 진희와 나랑 같이 앉았다
그때 선생님께서
"너희 둘은 비슷한 점이 많은것같네....."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때 기분이 좋았다
포토사진을 꺼내 대충 우리 모습을 볼때 비슷하게 닮은 것같다
성격도 닮은것같다
짜증도 내면서 부드러운 점이 있고....
오늘은 내가 속상했었다
자리를 바꿨는데 여자가 더 많아서 진희와 소현이랑 같이 앉았다
서로 웃고 재밌어하고 친하게 지내서 질투했었다
그런데 진희는 나에게 답장도 보내주었고 같이 친하게 지내 주어서 정말
좋았다
진희는 역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진희야 컴퓨터 필기 시험이 지겹고 어렵더라도 꼭힘내서 열심히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