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혼자있을 때다. 물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에게 무슨 소리인지 물었다. 소리가 이상해서 무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는 위층에서 물쓰는 소리라고 하셨다. 그순간 두려움이 사라졌다. 어이없는 순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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