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고운 분홍색. 예쁜 진달래꽃이 우리들에게 미소지어 주잖아요. 여름은 푸른 초록색. 푸른 나무들이 우리를 시원하게 반겨주잖아요. 가을은 밝은 노란색. 노란 은행잎이 등불처럼 밝게 비쳐주잖아요. 겨울은 깨끗한 하얀색. 하늘에서 나폴나폴 내리는 눈이 우리들 마음을 포근하게 덮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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