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화천 초등학교 4학년 반 김나래
겨울이 우리에게매끄러운 얼음판을
만들어 주면
나와 내 친구는
얼음판으로 쌩쌩
달려 가지요
친구와 나 마음만은
찰떡궁합
그러나 서로의 발은
삐뚤빼뚤
`빙그르르 콰당'
넘어져도
친구와 나의 얼굴은
웃음바다.
심사평 :
우수작 `찰떡궁합'은 `찰떡궁합'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끌어요. 내용을 보니 그 정도를 가지고 `찰떡궁합'이라고 한 순진함이 재미있고, 얼음판에서 같이 노는 정다움이 과장됨 없이 내게도 슬며시 전해져 나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차재연선생님(아동문학가)-
심사평 :
우수작 `찰떡궁합'은 `찰떡궁합'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끌어요. 내용을 보니 그 정도를 가지고 `찰떡궁합'이라고 한 순진함이 재미있고, 얼음판에서 같이 노는 정다움이 과장됨 없이 내게도 슬며시 전해져 나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차재연선생님(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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