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행복을 부르는 소리
상태바
'웃음' 행복을 부르는 소리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택남 영월 봉래초교 교장
행복을 부르는 소리, 바로 웃음입니다.

시와 별, 동강이 흐르는 청정 영월의 품속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봉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교장선생님.

지난 2년 동안 교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시면서 ‘꿈, 사랑, 믿음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삼아 상냥하고 친절한 태도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칭찬을 받으셨습니다.

또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교직원간 인화단결에 남달리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분입니다.

이번 칭찬릴레이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분은 바로 정택남 교장선생님입니다.

‘지난 한 해 함께 근무했던 모든 교직원에게 보낸 교장선생님의 문자 메시지.’

교장선생님에 대한 하고픈 여러 이야기를 이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님들의 무한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별과 시, 그리고 동강이 흐르는 예향의 고장 이곳 영월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작에 감사와 그리움의 인사를 드렸어야 함에도 나름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소식 전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발령받던 날(2월21일)은 아쉬움과 어설픈 마음을 담아 쪽지를 보내 드렸지만, 오늘(3월15일)은 새로운 희망 속에 무한한 감사 편지를 드릴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합니다.

이번 인사이동 시 전화, 그리고 메시지 등으로 축하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친목회에서 준비해 주신 명패와 화분은 님들을 보듯 늘 곁에 두고 소중히 간직하렵니다.

혹 영월에 오시거나 지나실 기회가 있으시거든 잊지 마시고 연락주신다면 한걸음에 달려나가 따뜻한 식사와 맛있는 차 한 잔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고자 하니 그냥 지나치기 없기요.

다시 뵐 때까지 언제나 행복한 시간 보내셔야 합니다(행복은 만들어 가면 될 테니까요).

교장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보내신 문자 사전에 양해도 없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김형선 원주 교동초교 선생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