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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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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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청운초등학교 http//www.cheongwoon.es.kr ☎(033)521-
동해지역 최대의 아파트촌 단지에 위치한 동해 청운초교(교장:이영선)는 정보화 교육, 외국어 교육, 영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도록 학교 공동체가 힘쓰고 있다.

2002년에 개교해 제9회 졸업생까지 2,493명이 졸업했으며 2012학년도는 유치원을 포함해 55학급 1,635명의 학생과 103명의 교직원이 현재와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운초교는 특색교육으로 고운 심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착시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바른 인성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매월 전교 어린이회 시간에 월별 실천과제를 정하고 학급에서 특색 있게 실천한 후 학급당 ‘대상’ 1명을 선정해 학교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 학력향상형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습부진의 학습적 요인과 비학습적 요인을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습보조 인턴교사 2명이 배정되어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학습 상황에 맞게 관리하면서 학습부진을 최소화하고 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바람직한 심신을 가진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소년단 한국 걸스카우트 청소년연맹 청소년 적십자단 등 5개의 청소년단체에 250여명의 대원들과 1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해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실습 대용학교로서 장차 교사가 되려는 춘천교대 3∼4학년 학생들이 대학에서 익힌 교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교육현장에서 실천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선 청운초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정보화 능력, 영어 사용 능력, 창의력 배양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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