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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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학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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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성북초등학교 http://www.hssongbuk.es.kr/ ☎(033)343-79
횡성 성북초교(교장:손평)는 ‘YES! 꿈-예의 바르게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학교’를 추구한다.

1968년 3월1일 개교한 성북초교는 44회에 걸쳐 5,385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했고 현재 26학급 547명의 꿈나무와 57명의 교직원이 한가족이 돼 바른 인성과 미래의 멋진 꿈을 가꾸는 요람이 되고 있다.

2010년 9월부터 춘천교대 교육실습 대용학교로 특색 있는 교육에 나서고 있는 성북초교는 올해 교육 목표를 ‘맡은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자기 취미와 개성을 살리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를 지닌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에 두고 ‘YES! 꿈’이라는 비전으로 전 학년 행복교실을 운영 중이다.

행복교실은 1학년 태권도, 2학년 수영, 3학년 탁구, 4학년 기타, 5학년 음악·줄넘기, 6학년 축구가 열려 학생마다 한 가지 이상 실력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 내 고장 대동여지도 그리기, Book & Play, 신문이랑 놀자 등 특색교육이 실시돼 학생들에게 창의성, 긍정적 사고, 소통과 공감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성북초교 어린이들은 육상부, 탁구, 씨름, 수영 등 중점육성 종목과 동아리 중심의 토요스포츠 데이를 통해 연마한 기량으로 올해 강원도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건전한 인성과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는 ‘21일의 약속’ ‘효도하겠습니다’ ‘인사하기’ ‘나의 꿈’ 등을 정해 이를 친구들에게 알리고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방송반 동아리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고 ‘성북 한울타리’ 자치활동 동아리는 교내 각종 행사를 학생 주도로 진행하면서 애교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있다.

‘자연이랑 꿈이랑’이라는 생태체험 동아리는 환경·정서교육으로 인품과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또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한자, 독서(NIE), 플루트, 바이올린 등 13개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손평 교장은 “지역 다문화 거점학교로서 HAPPY TOGETHER(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역사 체험, 지역 테마 체험 등으로 다문화 자녀들의 인성 발달과 학력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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