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장애인 고통 체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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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장애인 고통 체험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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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태장초등학교(교장=함석열)는 매주 수요일 원주 청원학교 초등부 이성수 선생님을 모시고 수화를 배운다.
 6학년 30명이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40여명으로 늘어나 매주 수요일 오후2시를 기다리게 되었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보내면서 교내 행사로 글짓기대회를 열고 5학년 장애인 친구 돕기로 휠체어를 마련해 준 후 농아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수화를 배우고 있다.
 3개월 후 기초적인 수화 공부가 끝나면 6학년 학생들과 농아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아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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