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0명이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40여명으로 늘어나 매주 수요일 오후2시를 기다리게 되었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보내면서 교내 행사로 글짓기대회를 열고 5학년 장애인 친구 돕기로 휠체어를 마련해 준 후 농아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수화를 배우고 있다.
3개월 후 기초적인 수화 공부가 끝나면 6학년 학생들과 농아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아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