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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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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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히 박혀 무얼하는지 아니?

 초롱초롱 빛나는 너희들의 두 눈을 부러워하고 있단다.

 달님 해님은 밤낮으로 따라 다니며 앞날을 축복해 주고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너희들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지식으로 머리를 살찌우고 사랑으로 가슴을 가득 채워라.

 희망과 용기를 키워라.

 꿈도 키워야지.

 거기엔 노력이 필요하단다.

 반짝이는 두 눈으로 아름다움만 보아라.

 고운 두 손으론 착한 일을 행하고 정의로운 마음으론 밝은 사회를 만들어라.

 창의적인 두뇌로 21세기를 창조하고 튼튼한 몸을 키워 이 나라를 짊어져라. 세계를 향해 뛰어라. 그리고 이 다음에 말하렴. 나의 지난 일에 후회가 없다고!
(허재영 봄내초등학교 교감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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