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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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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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광초등학교 http://www.donggwangg.es.kr/ ☎(033)631-7
고성군 토성면 동광초교(교장:김동수)는 1944년 개교한 이후 올해로 68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그동안 2,1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전교생 37명과 교직원 18명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생활하고 있는 동광초교는 ‘사랑과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동광교육’을 교육 목적으로 내걸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예절 바르고 정직하며 질서를 존중하는 어린이 △기초·기본 학력이 튼튼한 지혜로운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학교 특색교육과 두레학교 협동체제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초교는 두레학교 협동체제 운영 중심학교로 인근 도학초교·인흥초교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두레 체육대회, 두레 재량·특별활동, 두레 교과활동, 두레 학교재량활동, 두레 수학여행 등)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3개 학교의 아이들이 서로 협동하고 인내하며 친구들 간의 우정도 돈독히 하고 있다.

또 학교 특색교육으로 아침 독서활동과 음악 줄넘기, 아침 달리기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사회에 창의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독서활동은 학교도서관과 속초평생교육정보관을 이용해 1일 20분 책 읽기, 독서신문 만들기, 독서 능력 달인제, 1인 1독서 기록장 작성하기, 독서퀴즈대회, 도전!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광초교는 스포츠도 잘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육성 종목인 양궁부가 올해 교육감기에서 금 5개 전 종목을 석권하고 예천에서 열린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는 은메달에 이어 올해 열린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30m 개인전 3위를 달성하는 등 양궁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방과 후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초등 돌봄교실을 논술, 바이올린, 클레이아트,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머지 학년은 논술, 바이올린, TaLk 프로그램, 플루트, 클레이아트, 연극놀이, 골프 등 다양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한다.

김동수 교장은 “학교 공동체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자신의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고성=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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