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도세루란 일본의 초등학생 통학용 등에 매는 책가방을 말합니다. 교과서나 노트를 란도세루에 넣고 등에 매면 양손이 자유로워져서 안전하고 안심인 셈입니다. 얼마 전에 최근의 란도세루 사정에 관한 TV방송이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요즘 란도세루 색상이 30색 정도 있어서 란도세루를 선물하는 보호자나 조부모가 어떤 색상을 구입하면 좋을지 망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실제로 사용하는 어린이가 가지고 싶은 란도세루와 가지게 하고싶은 보호자의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지정 책가방이 있거나 공립 초등학교에서도 학교에 따라 모양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しがつから あたらしい いちねんせいが きたね。
소 라: 시가쯔까라 아따라시- 이찌넨세-가 키따네.
ゆ い：ランドセルが おもそうだね。
유 이: 란도세루가 오모소-다네.
さとる：でも、 たのしそうだね。
사토루: 데모, 타노시소-다네.
「단어」
しがつ 시가쯔: 4월
あたらしい 아따라시: 새롭다
いちねんせい 이찌넨세-: 1학년생
ランドセル 란도세루: 등에 매는 초등학생용 책가방
おもそうだね 오모소-다네: 무거워 보이네
（한국어）
소 라：4월부터 새로운 1학년생이 왔네.
유 이：책가방이 무거워 보이네.
사토루：그래도 즐거워 보이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