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병(気象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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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병(気象病)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3.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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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봄」이지만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되거나 갑자기 추워지거나 하는 환절기에는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듣게 되는 것이「기상병(気象病)(또는 날씨통(天気痛))」이라는 말입니다. 「기상병」이라는 말은 정식적 병명은 아니지만 기압이나 기온, 습도 등이 변화함에 따라 피로감이나 관절통, 현기증과 두통, 기분이 저조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병을 말합니다. 이것은 환절기, 장마, 태풍이 많은 시기 등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환자들도 있어서 1000만명이상의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옛날에 할머니께서 비가 내리기 전날에는 다리가 아프시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는데 이런 것도 요즘 말로 하자면 기상병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회화>
ソ ラ:けさは ちょうしが わるかったんだ。
  소  라: 케사와 쵸-시가 와루깓딴다.

ゆ い:それって きしょうびょうかな。
  유  이: 소렏떼 키쇼-뵤-까나.

さとる:きそくただしい せいかつを しましょう。 
  사토루: 키소꾸타다시- 세-까쯔오 시마쇼-.

「단어」
けさ                            케사: 오늘 아침
ちょうしが わるい 쵸-시가 와루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きしょうびょう         키쇼-뵤-: 기상병
きそくただしい         키소꾸타다시-: 규칙적이다
せいかつ                     세-까쯔: 생활 

(한국어)
소  라:오늘 아침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어. 
유  이:그거 기상병일까.
사토루:규칙적인 생활을 합시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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