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 야채 무인판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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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야채 무인판매소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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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저희집 근처에는 밭이 있어서 산책할 때에는 계절 야채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박과 토마토를 보면서 느긋하게 산책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야채 무인판매소에서 작은 상자에 100엔을 넣고 제철 야채를 사서 돌아옵니다. 판매소라 하더라도 밭 옆이나 농가 입구에 작은 테이블이나 상자를 두고 그 위에 약간의 야채와 요금 상자가 놓여 있을 뿐인 심플한 곳도 있습니다. 무인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때로는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가게주인이「이 꽃 예쁘게 피었으니까 가져갈래요?」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화>

ソ ラ このやさい ぜんぶ ひゃくえんだね。 

  소  라: 코노야사이 젠부 햐꾸엔다네.

ゆ い:だれも いないね。

    : 다레모 이나이네.

 

さとる:はたけに おばさんが いるよ。

사토루: 하따께니 오바상가 이루요.

 

「단어」

やさい            야사이: 야채

ぜんぶ            젠부: 전부

ひゃくえん        햐꾸엔: 100엔

はたけ            하따께: 밭

おばさん          오바상: 아주머니

 

(한국어)

소  라:이 야채 전부 100엔이네.

유  이:아무도 없네.

사토루:밭에 아주머니가 있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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