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 훈)은 지난 2일(목)부터 오는 16일(목)까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에서 「2022 강원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날씨와 기후변화를 도민들과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남한산성에서 포착한 △국지성 호우(김주형, 대상)를 비롯해 도내에서 기록한 △시련 속의 아름다운 할미꽃(김영곤, 은상), △5월의 폭설(노경남, 동상)등 일상 속 아름다움과 다양한 날씨 현상에 관한 ‘제39회 기상기후사진·영상 공모전’수상작 40점이 소개된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달라지는 우리의 생활’을 주제로 한 도내 어린이들의‘2022 세계기상의 날 그림대회’수상작 21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지역민들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벤치 포토존, 컬러링 엽서, 기후변화 트리)도 함께 진행된다. □ 한편,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7월(양양공항), 8월(춘천), 10월(원주기후변화 홍보관) 순회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갤러리도 함께 운영해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2022 강원 기상기후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온라인 갤러리: http://강원기상기후사진전.net
박 훈 강원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강릉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일상 속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기상·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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