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골든주니어' 6학년부 유로파 태백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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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골든주니어' 6학년부 유로파 태백부 정상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5.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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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초등부 2~6학년 80여개 축구팀이 참여한 2022 태백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8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사진은 2학년 태백부 우승팀인 UK FC와 준우승 팀인 분당유소년, 3위 구성 PEC 선수와 가족,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

 
5학년부 서울UK FC 우승
4학년부 PEC UNITED RED
전국 80개 초교 클럽 열띤 경쟁
‘포항골든주니어'가 8일 폐막한 2022 태백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초교 6학년부 유로파 태백부 정상에 올랐다.

포항골든주니어는 이날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6학년부 유로파 태백부 결승에서 안산케이풋볼을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위는 안동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

5학년부 유로파 태백부 우승팀은 서울 UK FC, 준우승은 부산 타고나팔라시오FC가 차지했다.

4학년부는 PEC UNITED RED가 우승, AAFC파워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3학년부는 신태용FC, 위례FC가, 2학년부는 UK FC, 분당 유소년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강릉, 원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전국 80개 초교 축구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태백운동장과 고원1·2·3·4구장에서 강원일보 주최, 태백시체육회·태백시축구협회 주관, 태백시·태백시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가정의 달 개최된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 선수, 가족이 참여해 전국에 태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대회에 참여한 선수·가족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더 많이 지역 식당을 이용,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더 발굴해 태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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