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숲길 숲속마켓 연계 마술 공연·풍선아트 등 마련
청년몰 ‘갯배St' 8일까지 가족중심 체험·공연 이벤트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속초지역에서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속초시립박물관은 5일과 7일 ‘노리숲길 숲속마켓'과 어린이날을 연계한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시민을 위한 특별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시립박물관과 노리숲길에서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날은 타투 스티커 체험, 천연염색, 풍선아트, 오늘은 내가 주인공(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키다리 풍물 퍼레이드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숲속마켓은 5일과 7일 이틀간 운영되며,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 캔들 디퓨저, 태팅레이스, 퀼트, 조개 모빌, 천연 모스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셀러가 참여한다.
속초 청년몰 ‘갯배St'에서도 5일부터 8일까지 ‘갯배St 랜드' 행사를 실시, 가족중심의 다양한 체험·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쿠키 만들기, 버블놀이,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어린이 이용고객 중심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 지역 청소년 댄스팀 공연,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속초시도 키즈카페(챔피언 R 한화리조트 설악점)의 후원으로 5일 아동복지시설 입소·이용 아동을 위한 키즈카페 체험 행사를 진행,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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