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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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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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
음악회·공연·마술 등 진행

철원군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과 철원청년회의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고석정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철원군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고 오전 11시30분에는 공식 개회식이 이어진다. 마술공연과 신철원중의 댄스 공연, 전통 오고무 북공연, 점핑 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 전자현악 3인조 트리니티와 걸그룹 하이큐티의 축하공연도 예정됐다.

가족놀이마당에서는 전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왔던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또 30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김계란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문방구 부스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준다.

포토존 버블 매직쇼와 디지털 드로잉,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추억뽑기, 딱지치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군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철원 작은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팝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5~7일 갈말읍 신철원 시장 갈리말리노리터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인형극, 버블쇼, 즉석사진 촬영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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