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올림픽뮤지엄은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아 단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강릉올림픽뮤지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 과정과 다양한 기록 유산을 보존하고 있으며 올림픽 대회 기간 활동한 1만7,0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활약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강릉시는 9월에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500맞이 붐업을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많은 자원봉사자의 감동적이고 유쾌한 순간들을 특별전시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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