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가 직접 알려주는 올림픽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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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가 직접 알려주는 올림픽가치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4.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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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33·고양시청)가 21일 춘천교대부설초교 소강당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올림픽가치 접근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선수
춘천교대부설초서 시범 수업


“지금 흘린 땀방울이 훗날 올림픽 금메달이 되는 그날을 응원할게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33·고양시청)가 강원도를 찾아 빙상 꿈나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했다. 곽윤기는 21일 춘천교대부설초교 소강당에서 6학년생 73명을 대상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올림픽가치 접근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한 이번 수업은 동계올림픽 스타가 직접 강사로 나서 눈높이 교육을 하는 자리다. 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곽윤기는 허리를 숙여 다리 사이로 뒤쪽을 바라보는 시그니처 포즈로 인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림픽의 역사와 쇼트트랙 관련 영상을 감상한 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를 통해 호기심을 풀어냈다.

최은우군과 전지율양은 “동계올림픽의 중요성과 쇼트트랙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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