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국토정중앙천문대 내부 전시공간에 대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천문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지역 공립과학관 전시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상 과학관으로 선정, 국비 3억원과 군비 5억원 등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어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과 2층의 전시실은 전시물 4종과 모형 1종, 아트월 1종을 설치해 개선했고, 강의 공간과 VR체험 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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