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철원오대쌀배 U-13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철원군 유소년 야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제1회 철원오대쌀배 U-13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철원군 유소년 야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철원종합운동장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철원군 유소년 야구팀을 비롯해 춘천시, 서울 도봉구, 의정부시, 남양주시, 충주시 등 총 6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
철원군 유소년 야구팀은 의정부시 유소년 야구팀과의 결승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이채성 선수의 호투와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지율 선수 등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진준석 철원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소년 스포츠가 침체돼 아쉬웠다”며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좋은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원=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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