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이원영)이 8년 연속 춘천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2015년부터 8년째 청소년 진로체험처 발굴과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학교와 연계해 사람책도서관 등의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쉽게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심화 프로그램 ‘스마트팜에서 살아남기'와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문화를 문안하다'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프로그램, 마을공동체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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