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17개의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초·중·고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드럼 등 17개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스포츠클라이밍, 놀토놀터 체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벽화·캘리그래피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밴드·디자인·댄스 등 진로와 직업체험 활동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말체험활동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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