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교육부가 인증한 진로체험 하세요.”
정선 카페마실과 365행복마을이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9일 카페마실과 365행복마을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정선지역은 덕우리체험마을을 비롯한 유스패밀리, 정선국유림관리소, 국가광물정보센터,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등 기존의 5개 인증기관에 더해 총 7개소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체험처인 ‘카페마실'은 카페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정선지역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개발에 직접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65행복마을'은 농촌지역의 특색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두 곳의 체험처는 2024년 12월21일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