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아동·청소년들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청소년 등 만 18세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병·의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진단코드가 확인되는 진단서와 진료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연 6회 보습제(1종)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2019년부터 6개의 초·중·고교에서 진행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추가로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오윤석기자 |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