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향 올 첫 연주회 오늘 백운아트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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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향 올 첫 연주회 오늘 백운아트홀 무대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1.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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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올해 첫 연주회인 제153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주영 지휘자 취임 후 첫 연주회다.

‘From the New World'를 부제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협연한다. 이날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베토벤·멘델스존 작품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77번이 연주된다. 낭만주의의 거센 물결 속에서도 고전주의의 엄격함을 잃지 않았던 브람스의 음악 정신이 반영된 곡이다. 또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도 들을 수 있다. 드보르자크가 고향 체코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을 때 쓴 곡으로 웅장하고 힘찬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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