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대거 확충된다. 원주시는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3곳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5곳인 원주지역 공공도서관은 총 8곳으로 늘게 된다. 서부권에는 원주기업도시 샘마루도서관이 올해 11월 완공 예정이다. 동부권에는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에 태장도서관이 들어선다. 북부권에는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북원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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