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
상태바
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1.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일본에서는 1월7일에 「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를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나쿠사가유」는 봄에 나는 일곱가지 채소로「세리(せり:미나리), 나즈나(なずな:냉이), 고교(ごぎょう:떡쑥), 하코베라(はこべら:별꽃), 호토케노자(ほとけのざ:광대나물), 스즈나(すずな:순무), 스즈시로(すずしろ:무)를 넣어 만든 죽입니다.「스즈나」는「순무」,「스즈시로」는 를 말합니다. 이러한「봄의 일곱가지 채소」는 비타민도 풍부하고 소화도 잘되어 설 요리로 지친 위장은 물론이며 몸에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별로 먹지 않는 야채도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1월7일이 다가오면 슈퍼에서「봄의 나나쿠사가유 세트」를 팔고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이라는 바램을 담아「나나쿠사가유」를 먹는 가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회화>

ソ ラななくさがゆって なに?

: 나나꾸사가유떼 나니?

 

ゆ い:はるの ななくさを いれた おかゆだよ

유 이: 하루노 나나꾸사오 이레따 오까유다요.

 

さとる:いちがつ なのかに たべるんだよね。

사토루: 이치가쯔 나노까니 타베룬다요네.

 

「단어」

ななくさがゆ 나나꾸사가유: 일곱가지 채소로 만든 죽

はる 하루:

おかゆ 오까유:

いちがつ 이찌가쯔: 1

なのか 나노까: 7

 

(한국어)

라:나나쿠사가유가 뭐니?

:봄의 일곱가지 채소를 넣은 죽이야.

사토루:1 7일에 먹는 거쟈나.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