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창단한 춘천시립국악단이 5일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첫 연습을 시작했다.
시립국악단은 지난달 서류와 동영상 심사, 실기전형과 면접을 거쳐 비상임단원으로 민요단원 5명과 기획단원 1명을 선발했다.
민요단원에 류지선(32), 최은영(30), 이현진(25), 정유정(26), 박희린(28), 기획단원에 최병훈(36)씨가 위촉됐다.
시립국악단은 한국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춘천만의 특화된 토속민요를 선보이며 한국 국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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