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대폭 확대되고 지원 단가도 상향 조정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아동급식카드는 기존 가맹점으로 등록된 640여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신한은행 가맹점 5,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학교 급식단가도 현재 1식 5,000원에서 1식 7,000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카드 형태도 IC칩이 내장된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한 형태로 제작했다.
고금재 시 보육아동과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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