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연극무대 빛낼 '희곡'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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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연극무대 빛낼 '희곡'에 도전하세요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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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일보 신춘문예]

 

 

기존 소설·시·동화·동시에
올해 새롭게 희곡부문 추가
극단 연계 당선작 무대 올려
지역 공연예술 부흥에 기여
응모작 12월8일 접수 마감


“세상은 무대이고, 사람들은 배우다.”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의 한 대사로, 인생을 논할 때 하나의 대명사로 쓰이는 문구다. 이처럼 희곡의 메시지는 클라이맥스(Climax)로 도달하는 과정 속에서 큰 감동과 희열을 선사한다.

허균과 허난설헌, 이효석, 김유정, 김동명, 이태준 등 한국 문단을 지탱하는 많은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고장' 강원도에서도 희곡 공모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올해 창간 76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도 희곡 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부문을 신설했다. 기존 소설과 시, 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에서 올해부터 `희곡'이 신설되면서 총 5개 부문으로 확장했다.

희곡은 시와 소설, 비평 등과 함께 문학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다. 무대 공연을 위해 쓰이는 대본을 가리킨다. 하나의 작품이 무대로 확장해 많은 이를 울리기도, 웃기기도 하는 일정의 설계도면과도 같다.

강원일보가 신춘문예를 확장하기 위해 `희곡' 장르를 선택한 것은 코로나19로 침체기인 지역의 공연예술 부흥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신춘문예 당선작을 일정기간 지역 극단이 활용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텍스트가 무대 위에 선 배우를 통해 언어로 바뀌게 되고, 하나의 공연예술로 탈바꿈하는 과정이 희곡 장르가 주는 순기능이기 때문이다.

강원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도전하는 희곡 작가는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분량(시놉시스 10장 별도)으로 작성한 미발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의 희곡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와 작품활동을 하는 기성작가 등 별도로 구분하지 않는다.

한편 2022 강원일보 신춘문예는 12월8일 접수를 마감한다. 봉투 겉표지에 빨간색으로 응모 부문을 표기한 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24346)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23)으로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원고지나 A4 사이즈에 작성해 보내도 된다.

신춘문예 경력이 있는 응모자는 동일 장르에 작품을 제출할 수 없으며 응모작은 반드시 미발표 원고여야 한다. 당선작 발표 이후라도 응모 자격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당선을 취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33)258-1350~1·1353.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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