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은(강원체중 3년)과 전희수(강릉 솔올중 3년)가 ‘제33회 강원도회장기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이수은은 24일 양구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64㎏급 인상에서 62㎏을 시작으로 용상 80㎏, 합계 142㎏을 기록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81㎏급에 출전한 전희수는 인상(90㎏), 용상(105㎏), 합계(195㎏)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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