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 번쩍' 홍천 역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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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 번쩍' 홍천 역도 소년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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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역도 선수권대회 3관왕 김경태.

 

 
전국 유소년역도 대회
홍천고 김경태 3관왕


홍천고 김경태(17)가 ‘제12회 전국 유소년역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경태는 81㎏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122㎏을 들어올려 1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도 150㎏의 기록을 세워 1위를 차지했다. 합계 역시 272㎏으로 단연 1위를 기록해 금메달 3개를 따냈다.

김경태 선수는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치님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4월 개최된 춘계역도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던 김경태는 최근 급성장해 한국 역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홍천=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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