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김원봉)는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전지킴이집'을 퇴계동 내 편의점·마트·음식점 등 12곳에 설치하고 운영한다. |
[춘천]춘천시자원봉사센터가 퇴계동 여성안전지킴이집 12곳을 운영한다. 지역 내 편의점과 마트, 음식점 등이다.
여성안전지킴이집은 지속적인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로 피해 여성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112 신고 등을 조치를 취한다. 지정된 여성안전지킴이집에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현판이 제작·지원된다.주간에는 퇴계동통장협의회가, 야간에는 퇴계동자율방범대가 협력, 순찰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봉 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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