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청소년 봄내상에 조해슬 감독 ‘현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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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청소년 봄내상에 조해슬 감독 ‘현재의 소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10.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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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SF영화제 오프라인 폐막

춘천SF영화제가 4일 오프라인 일정의 막을 내렸다.

춘천SF영화제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폐막식을 갖고 심사평, 수상작과 수상자 소감 등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 한국어린이청소년 봄내상은 조해슬(춘천) 감독의 ‘현재의 소원'에 돌아갔다. 제작지원은 신하빈 학생의‘아름답게 죽는 법'(청소년부문), 박지인 씨의 ‘퇴근'(대학·대학원생 부문)이 선정됐다.

국제어린이청소년 부문에는 가브리엘 카르멜로(필리핀) 감독의 ‘떠도는 생각', 국제독립SF 부문에는 에르뎀 페테괴스(터키) 감독의 ‘어둠 속에서'가 봄내상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롯데시네마 춘천에서 막을 올린 영화제는 지난 2일 영화제 자원활동가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상영을 중지했다. 이어 모든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계획했던 스페셜토크, 관객과의 대화와 국립춘천박물관에서의 상영은 모두 취소됐다.

올해 영화제는 8일까지 온라인에서 이어진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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