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 장관 당부
사진=연합뉴스 |
초등 6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추진되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여부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 않고 개인별 접종 여부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4일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12~17세 백신접종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교육부는 학생 본인과 학부모가 접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내 활동 중에도 접종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학생 접종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27일 접종 시기와 종류, 접종 방법 등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도 이에 맞춰 학사운영방안 등의 조치를 발표한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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