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 터놓고 대화하며 코로나 블루 함께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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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 터놓고 대화하며 코로나 블루 함께 극복해요”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9.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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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맞이 무료 심리검사
학업·진로·성격 해석상담 진행
스트레스·우울증 해소 등 기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강원도 내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주간을 운영, 도움을 주고 있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까지 2학기 개학 맞이 무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업과 진로, 성격검사 등을 실시, 해석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조치다.

실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2018~2019년 1분기)과 이후(2020~2021년 1분기)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등의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78.6% , 가족관계는 70.5%, 학업·진로 20.5%, 대인관계 5.8%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청소년 우울은 지난해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실시한 청소년생활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한 청소년들의 비율은 16.2%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41.8%로 크게 늘어났다. 응답자의 55.8%가 ‘여가활동 및 외출 제한'을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았고 이어 ‘온라인 수업 참여와 과제' 46.2%, ‘친구와 만나지 못함' 45.9%, ‘불규칙한 생활습관' 38.7% 순이었다.

장동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센터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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