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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그립니다.”
강원랜드가 ‘2021년 하이원 멘토링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예능 장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장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진로로 예술 분야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강원랜드가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4, 5일 정선·영월·문경·화순·보령에 거주하는 10여명의 청소년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브리즈 아트페어'를 관람하며 예술활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관심 있는 작가를 만나 예술가로서 삶, 활동 과정 등을 질문하며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사회 2가지 키워드로 직접 작품 창작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선=김영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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