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머물고 싶은 영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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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머물고 싶은 영월 만든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8.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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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년정책위 구성…5년간 329억 투입 정주환경 조성
인턴십·청년 멘토스쿨 운영 등 청년종합플랫폼 구축


영월군이 5년 동안 3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영월 청년정책 기본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5년간 329억원을 투자해 청년 창업가 공간과 청년 주택 공급, 출산·돌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교육·생활·참여·권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취업·창업·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청년 멘토스쿨 운영 등을 위해 영월청년종합플랫폼과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청년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년 힐링캠프와 청년 정책 제안 등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청년 지역 상생 일자리와 취업장려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연직 위원장에 홍영기 영월부군수와 박성철·엄정원·경소정·김태호·장하다 청년위원 등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도 구성을 완료했다.

홍영기 청년정책위원장은 “5년 동안 청년 정책에 총 3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면 한국은행 산업연과표에 따라 생산, 부가가치 및 수입 유발 효과는 850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최대 1,100여명에 달한다”며 “지역 청년과 유입 청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 papersu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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