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뛰어넘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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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뛰어넘는 우정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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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림픽에서의 우정이라면 평창 동계 올림픽의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라이벌

로 출전한 한국의 이상화 선수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경기 후에 

상대선수의 건투를 서로 칭찬했던 일이 기억에 새롭습니다. 이번 도쿄 올

림픽의 스케이트보드 경기에서도 선수들 사이의 우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경기로 선수들 중에는 12

세에 은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고난이도의 기술에 도전하여 아깝게도 실패한 일본 선수가 있었는데 실패

하여 낙담하고 있는 선수에게 타국의 선수들이 달려들어 격려해주며 어깨

에 목말을 태워 실패한 선수의 눈물을 미소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이런 모

습을 보고 있으면 올림픽은 메달과 국가를 뛰어넘는 우정이 싹트는 장소이

기도 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회화>

ソ ラ:スケートボードの きょうぎを みて ないちゃった。 

  소  라: 스께-또보-도노 쿄-기오 미떼 나이쨨따.

 

ゆ い:わたしも ないた。

  유  이: 와따시모 나이따.

 

さとる:くにを こえた ゆうじょうだね。

  사토루: 쿠니오 코에따 유-죠-다네.

「단어」

スケートボード                   스께-또보-도: 스케이트보드

きょうぎ                         쿄-기: 경기

ないちゃった                     나이쨨따: 울어 버렸어

くに                             쿠니: 국가, 나라

こえた                           코에따: 뛰어 넘는

ゆうじょう                       유-죠-: 우정

 

(한국어)

소  라:스케이트보드 경기를 보고 울어 버렸어.

유  이:나도 울었어.

사토루:국가를 뛰어 넘는 우정이지.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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