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츠(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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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츠(간식)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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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오야츠(간식)

여러분들은 학교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저녁식사 전까지 사이에 무언가 먹나요? 일본어로「오야츠(간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후 3시경에 먹는 과자나 과일 등을 말하지만 한자로는 「御八(오야츠)」라고 씁니다. 이것은 에도시대(1603∼1867년)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의 시간을 「八刻(야츠도키)」라고 부른 것에서 온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식사로 3회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에도시대의 식사는 아침, 저녁 2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업과 같은 육체노동을 하는 틈틈이 간식을 섭취하여 체력을 유지하도록 힘썼습니다. 「おやつ(오야츠)」라는 명칭은 「八刻(야츠도키)」의 「야츠(やつ)」에 「(오)」를 붙여서 「おやつ(오야츠:간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きょうの おやつは なにかな。

  소  라: 쿄-노 오야쯔와 나니까나.

 

ゆ い:チョコレートが たべたいな。

  유  이: 쵸꼬레-또가 타베따이나.

 

さとる:ぼくは ポテトチップスが いいな。

  사토루: 보꾸와 포떼또칩뿌스가 이-나.

 

「단어」

おやつ                오야쯔: 간식

なにかな              나니까나: 무엇일까?

チョコレート          쵸꼬레-또:  초콜릿

たべたい              타베따이: 먹고싶다

ポテトチップス        포떼또칩뿌스: 포테이토칩

いいな                이-나: 좋은데

 

(한국어)

소  라:오늘 간식은 무엇일까?

유  이:초콜릿을 먹고 싶은데.

사토루:나는 포테이토칩이 좋은데.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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