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총 1천269명으로 누적 총 373만3천796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체 국민(5천134만9천116명) 대비 약 7.3%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만9천829명 늘어 93만5천357명(전체 국민 대비 1.8%)이 됐다.
국내 1·2차 접종 건수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자(건수)는 466만9천15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264만6천675명) 중 1차 접종자는 204만5천777명, 2차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6천41명이 됐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대상자(372만8천899명)의 45.3%인 168만8천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천589명 추가돼 총 92만9천316명이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이달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며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에 대한 접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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