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 매주 일요일 공지천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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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극제 매주 일요일 공지천서 공연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5.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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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극제가 오는 9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공지천 작은무대에서 한 편의 연극을 올린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의 일환으로 매주 번갈아 작품이 오른다. 9일에는 극단 깍두기의 '연희는 방구왕'을 선보인다. 흥미진진한 어린이 연희극으로 신명 나는 국악이 함께 연주된다.

상설공연에는 춘천연극제가 지난해 셰익스피어 원작을 트로트음악과 접목해 선보였던'베니스의 상인', 올해 자체 제작한 '로미오&춘향' 등도 오른다.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가 신나는 음악과 버블, 벌룬쇼를 혼합하고 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시민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하는 '싸운드 써커스'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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