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미술관 교류·협력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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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미술관 교류·협력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4.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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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원주시 협약 체결

양구군과 원주시가 공립미술관 교류·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조인묵 양구군수와 원창묵 원주시장은 20일 양구군수실에서 공립미술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미술 인프라 관련 상호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관별 국내외 교류기관 공동 마케팅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상호 추진사업 홍보 및 시민 네트워크 대상 지원 △지역미술 발전 및 지역예술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인정되는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구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선생의 소박한 삶과 작품세계를 연구하고 이를 전시, 교육, 출판사업 등을 통해 재조명하고 있다. 또 역량 있는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 스튜디오, 어린이미술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전국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원주시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원주시 태장동의 구 캠프 롱 부지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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